지난해 검거한 마약류 사범 1만8천여명
[헤럴드경제] 경찰청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청은 21일 “전국에서 마약류 투약이 끊이지 않아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고 있다”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등을 이용한 비대면 마약류 유통행위, 외국인 마약 범죄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범죄 수익 분석과 환수에 집중해 범죄 연결고리를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마약 관련 112 신고 접수 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은 역대 최다인 1만8050명으로 전년(1만6044명)보다 12.5% 증가했다. 이중 경찰이 검거한 인원은 1만2209명이다.
유형별로는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8238명(67.5%), 마약사범 2027명(16.6%), 대마사범 1944명(15.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