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헤럴드 DB)
김천시청(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4323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창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단을 꾸려 예산 61%인 4천323억 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

이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정부안 55.1%보다 5.9% 상향한 수준이다.

예산 가운데 일자리와 소비·투자 부문 예산은 3783억 원이다.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자 30억 원 이상은 부시장, 5억 원 이상은 국장, 5억 원 미만은 과장이 각각 맡는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절망감을 떨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상반기에 재정을 중점 집행한다“며 ”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소비·투자분야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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