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2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 근무를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는 이 날 오전 5시부터 제설제를 미리 차에 실어 현장 배치를 끝냈다. 고갯길, 교량램프 등 취약 지점에선 제설제를 미리 뿌렸다. 또 교통 혼잡에 대비해 강설 즉시 취약 지점 221곳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폭설 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출근 시간대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도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행한다.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와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과 트위터(@seoultopi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