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부터 구정 소식 및 각종 생활정보가 수록된 ‘강북구 소식’을 점자로 제작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자 소식지 발행은 시각장애인의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매월 발간되는 ‘강북구 소식’의 구정 뉴스와 건강 정보 등 유용한 내용을 발췌해 매달 30일 40면의 점자판 소식지 200부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제작에 앞서 구는 지역 내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했다. 구독을 신청한 시각장애인 가구에 매월 점자소식지를 우편 배부할 방침이다. 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