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27일 시청 별관에서 국내 물산업 해수 담수화 분야 강소기업인 대한환경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2001년 창업한 이 회사는 경남 김해에 본사 및 공장이 있으며 2020년 말 기준 연매출 22억원을 올리고 있는 물기업으로 수처리 장치 제조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수담수화 장치 제조에 관한 다수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해수담수화 시장과 하·폐수 재이용 분야에서 무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대한환경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5018㎡부지에 44억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및 순수 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를 올 하반기에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한환경은 해수담수화 국내 물시장 선두 기업”이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이번 대한환경과의 협약에 따라 현재까지 36개 물기업을 유치, 부지 면적 기준으로 약 6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