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의류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한세실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1분 기준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750원(4.89%)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다시 1만6000원대로 복귀하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는 전방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갭이나 타겟 등 주요 바이어들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대규모 오더를 통해 마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세실업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3960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DB금융투자는 한세실업의 목표주가로 2만4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