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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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코스피가 2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46 포인트(1.11%) 오른 3127.1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6.06포인트(0.63%) 오른 963.81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 표명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26포인트(0.38%) 상승한 3만930.5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30.66포인트(0.81%) 오른 3798.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98.68포인트(1.53%) 상승한 1만3197.18에 장을 마감했다.

옐런 지명자가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둔 점도 증시의 낙관적인 분위기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0.09%) 내린 1102.9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