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청.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으로 ‘거진항’과 ‘백섬 해상 전망대’를 연결하는 기반시설(해안 산책로, 빛조명 시설) 설치공사를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체류형 해양관광 어촌체험마을 조성을 위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45억여원을 투입해 1단계 - 백섬 경관 해상데크 조성, 거진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운영, 2단계 - 어촌체험존과 백섬연계 해안산책로, 포토존 및 소공원, 빛 조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사업으로 ‘백섬 해상 전망대’를 올해 10월 30일 준공·개방했다. 매년 해수욕장 운영기간 거진1리 해변과 백섬 일원에서 ‘거진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반시설사업은 전체사업의 2단계로 16억여 원을 투입, ‘거진항’과 ‘백섬 해상 전망대’를 연결하는 길이 345m의 해안산책로와 빛조명 시설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향후 해안산책로가 2021년 7월에 준공되면 거진항과 백섬, 거진1리 해변 등을 연계한 관광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수려한 동해안 바다 절경을 해상에서 사계절 관람할 수 있어, 거진항 일대 어촌 신성장 동력확보와 어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