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위원회 신설 관련활동 통합·체계화
쌍용양회(대표 홍사승·이현준)가 순환자원 재활용 등 종합환경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본격화해 이런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사 차원의 전담조직으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최근 했다. 위원장은 이현준 대표. 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오던 기존의 CSR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강화하고, 각 부문별 분산 운영되던 ESG활동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짜임새 있게 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 산하에 신설한다. 기존의 환경위원회 및 윤리경영위원회와 함께 사회공헌 분야까지 체계화해 실질적인 ESG경영을 추진하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쌍용양회는 지난 2008년 환경경영 선포 이후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환경영향 최소화에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폐플라스틱 대란의 해결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투자로 안전한 순환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종합환경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의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책임경영을 높이는 차원에서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투명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쌍용양회 홍사승 회장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 종합환경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속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