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이 구글·넷플릭스·아마존의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TV박스를 개발해 선보였다.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은 안드로이드 TV박스 ‘호매틱스 박스큐’(사진)를 5년만에 내놓았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우노큐브 G1’이란 OTT박스 선보였다.
호매틱스 박스큐는 기존 기기에 비해 속도가 빨라지고, 돌비 디지털 및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해 서라운드 스피커로 영화관처럼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 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이어폰, 오디오 광단자(SPDIF), HDMI ARC를 통해 돌비5.1, 7.1채널(넷플릭스, 아마존 돌비 애트머스 패스스루)도 지원한다.
크롬캐스트 기능으로는 스마트폰의 고화질의 콘텐츠를 TV로 보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내년엔 손쉽게 TV 전원까지 제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근 OTT 이용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한국 TV시장의 척도가 되고 있다. 룸카페, 모텔, 원룸, 오피스텔 건물 앞에 넷플릭스 시청을 홍보하기도 한다. 또 내년에는 디즈니플러스와 스포티파이도 국내에 진출한다.
알라딘 기대웅 대표는 “호매틱스는 한국 최초로 안드로이드10이 설치됐으며, 3년간 안드로이드 11(R), 12(S), 13(T)까지 업그레이드를 보장한다. 노후 TV박스 대상으로 교체행사도 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