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거래일째 상승 마감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째 상승 마감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7.9원으로 전날보다 0.5원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1109.0원으로 시작해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 장중 1개월만에 최고치인 1110.5원까지 상승, 1100원선에 안착하는 듯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 증가 등으로 달러 매수 수요가 힘을 쓰는 듯 했지만, 오후 들어 코스피가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불안 심리를 잠재웠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환율은 다시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후 들어 달러 강세가 둔화한 데는 최근 환율이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기술적인 되돌림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