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고리를 끊고자 경남 시·군 중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1일 0시부터 2.5 단계로 격상한다고 20일 밝혔다. 10일 거제시의 한 대형 조선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변광용 거제시장(가운데). [거제시 제공·연합]
거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고리를 끊고자 경남 시·군 중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1일 0시부터 2.5 단계로 격상한다고 20일 밝혔다. 10일 거제시의 한 대형 조선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변광용 거제시장(가운데). [거제시 제공·연합]

[헤럴드경제] 거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고리를 끊고자 오는 21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거제시의 1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9명이다. 이 중 61명이 12월 들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지여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졌다. 경남 18개 시·군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다.

거제시의 이번 조치는 경남 시·군 중 선제적 방역 차원의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한 첫 사례다.

거제시는 2단계에서 집합금지 대상업종인 유흥시설 5종 외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직접판매 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해 21일부터 행정명령을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