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가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노후생활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다(울릉군 제공)
김병수 울릉군수가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노후생활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 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행정을 펼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노인 여가복시설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8일 군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각 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특별교부세의 본래 목적은 빈부 차가 큰 시 · 군 간 빈부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 청사나 공공복지시설의 신설·복구·확장·보수 등의 사유로 인해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등으로 그 용도가 제한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 세 8억 원은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실과 도동1리 경로당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 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실은 그동안 시내와 원거리에 위치한 군 종합 복지회관에 있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또 도동1리 경로당은 낡고 오래된 건물로 협소해 경로당 기능을 다하지 못해 새로 경로당을 지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군은 새롭게 조성되는 여가시설인 두개의 건물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편의공간 제공으로 노인복지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의 이번 특별 교부세 확보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 가며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한 결과물로 해석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문화생활과 함께 오복가득, 화합과 행복이 꽃피는 새로운 쉼터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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