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형신센터 조감도(김천시 제공)
복합형신센터 조감도(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8일 도심 율곡동에 들어설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필수 인력만 참여하는 현장설명회로 대체됐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 현장부지에서 시공사인 ㈜삼구건설와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단으로부터 착공 보고를 받고,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공시설로 건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천시복합혁신센터는 총사업비 363억원을 들여 82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만163㎡)로 건립된다. 개장 목표 시기는 2022년 상반기다.

지하1층에는 지하주차장과 보존서고, 1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청소년활동실, 어린이 및 가족열람실, 열람실, 노트북열람실, 2층에는 다목적강당, 종합자료실, 청소년활동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김천대표 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복합혁신센터의 외관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빼어난 건축미를 더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복합혁신센터 착공식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이 복합혁신센터 착공식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그동안 2017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8년 타당성용역과 지역민 의견수렴, 2019년에는 중앙투자심사와 건축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다. 올해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단계 중앙투자심사 승인과 지방건설기술심의,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시는 복합혁신센터가 완공되면 혁신도시 내 부족했던 문화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교육과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써 랜드마크 기능을 담당할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준 높은 컨텐츠로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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