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10개 지역 33개 호텔 운영
제주·평택·목포는 첫 진출 지역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글로벌 호텔 체인 그룹인 아코르 앰배서더가 2025년까지 신규 호텔 4개를 오픈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호텔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특히 이번에 계약한 호텔은 제주, 평택, 목포 등 앰배서더 그룹이 국내에서 새롭게 진출한 지역에 들어설 계획이라 더욱 주목된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최근 국내에서 4개의 신규 호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새로 문을 여는 호텔은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공항,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 등이다. 이 중 제주, 평택, 목포는 그룹에서 처음으로 진출하는 지역이다. 4대 호텔이 영업을 시작하게 되면 2025년께 앰배서더 코리아는 국내 10개 지역에서 33개의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당장 내년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72개의 객실 규모로 다양한 다이닝 경험과 수영장, 스파 및 실내 골프 연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중문 관광 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제주 여행을 하기 편하다.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공항은 360개의 객실 규모로, 오는 2022년 오픈 예정이다.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은 오는 2024년에 219개 객실 규모로 문을 연다.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는 235개의 객실 규모로 2025년에 오픈할 계획이다. KTX 역과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와도 가깝다.
가스 시먼스 아코르 동남아시아·일본·한국 최고경영자(CEO)는 “아코르 앰배서더 그룹이 제주, 인천, 평택, 목포 등 신규 호텔을 4개나 계약하게 된 것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글로벌 디스트리뷰션 네트워크와 세계적인 호텔 운영사로서의 영향력을 보다 끌어올리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