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균 7.5㎡ 보다 밑돌아

백군기 시장 “2022년까지 1인당 8.8㎡ 공원면적 확보”

용인시 중심권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시 중심권역 전경[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세계보건기구는 1인당 9.0㎡ 이상의 공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용인시 1인당 공원 면적은 6.5㎡에 불과해 경기도 평균인 7.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공원녹지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백 시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수치상으로 보면, 안타깝게도 우리 용인시민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지요. 한국생활환경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공원 면적이 10㎡ 증가하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가 3명 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충분한 녹지와 공원 면적이 주어지면 신체활동과 사회적 접촉을 활발하게 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나아가 자살률까지 감소시킨다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2022년까지는 1인당 8.8㎡ 공원면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11.3㎡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원녹지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친환경 녹색 공간 확보에 힘을 쏟는 것은 당장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임과 동시에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선택이라고 믿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