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최우수상에 SK텔레콤
신산업 신한銀 등 9개사 수상
올해로 3회를 맞은 ‘2020 헤럴드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카카오에 돌아갔다. 카카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3분기 동기 대비 올해 고용 인원을 1667명이나 증가시켰다. 연 1회 개발자 공개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채용 전환형 인턴십 제도와 상시 채용 제도를 운영하며 고용을 1년 사이 20% 가까이 늘린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게 평가됐다. ▶관련기사 16·17면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회적 일자리(ESG) 최우수상은 SK텔레콤이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그룹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기조하에 장애인 고용 비율을 지난해 1.2%에서 올해 3.1%까지 증가시킨 점이 주목을 받았다.
신산업(뉴딜) 일자리 최우수상으로는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미래인재 양성 최우수상은 현대차가, 스타트업 최우수상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받는다. 올해 신설된 그린일자리 최우수상과 문화콘텐츠 육성 최우수상에는 각각 포스코에너지와 CJ ENM이 선정됐다.
양성평등(여성) 일자리 최우수상 기업으로는 웅진씽크빅이 뽑혔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주요 경제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해 지난 1일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정순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