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3개월간 상하이서 운영
[헤럴드경제 = 이정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유즈 미술관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 (Yuz Museum Shanghai)에서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유즈 미술관과 체결한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예술적 지능(Artfully Intelligent)’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이다.
진행은 재작년 현대 블루 프라이즈(Hyundai Blue Prize) 수상 큐레이터인 아이리스 롱(Iris Long Xinru)이 맡으며, 현대 블루 프라이즈 참여 작가 쟝원신, 큐레이터 안샤오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오늘날의 최첨단 기술의 근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현대 아트+테크 워크샵’, 가족 단위로 참가해 디지털아트의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 아트+테크 패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고객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상하이 유즈 미술관과 선보이는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이 예술과 과학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블룸버그와의 공동 기획 하에 2018년부터 매년 ‘아트+ 테크놀로지(ART+TECHNOLOGY)’ 디지털 영상 시리즈를 제작하고, 지난 6월 캐나다 기반의 예술기관 ‘일렉트라(ELEKTRA)’와 협업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로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