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시속 100km 이상 낙동강 물살 가르는 이색 수상스포츠 인 ‘2020 안동시 웅부배 전국무선모형보트대회’ 가 오는 22일 안동 음악분수 일원 강변 둔치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무선모형보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3개 종목(V정, 카타마란, 하이드로·3P)으로 경기장 150m를 회항하고, 4라운드 예선 점수를 합산해 결승에 진출한다.
무선 리모컨으로 모형 비행기나 보트를 조종하는 ‘RC무선조종’의 동호회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 중 강이나 호수에서 움직이는 모형보트는 시속 80~120km에 달하는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수상레포츠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수상레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대회가 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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