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거’들을 위한 모바일 앱 ‘브이로거(vlogr)’… 다운로드 100만명 돌파 -‘브이로거(vlogr)’, CJ ENM OCN과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진행

[헤럴드경제] 최근 SNS업계에서는 ‘브이로그’ 보다 핫 한 건 없다. ‘브이로그’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개인 SNS에 글을 쓰듯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브이로그’ 는 이전까지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남기던 블로그 포스팅을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해 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브이로그’는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및 각종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을 매개체로 하고 있으며, 특정 주제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는 게 특징이다.

‘브이로그’를 즐기는 사람을 ‘브이로거’라고 부르는데, ‘브이로거’들은 남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틈틈이 영상으로 남긴다. 추후 자막과 음악 등을 덧입히는 작업을 진행한 뒤 완성된 ‘브이로그’를 자신의 블로그나 SNS 등에 공유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 ‘브이로거’들을 위한 모바일앱 ‘브이로거(vlogr)’가 100만명이 넘게 다운로드 받을 정도로 인기다.

‘브이로거’들을 위한 모바일 앱 ‘브이로거(vlogr)’

전문 유튜버 수준의 고퀄리티의 비디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앱 ‘브이로거(vlogr)’는 단순한 UI를 제공하고, 매우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면서도, 인기 유튜버나 TV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일관된 테마로 영상을 만듦으로써 영상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브이로거(vlogr)’의 이태준 대표는 “이제 SNS는 심심할 때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는 장소라기 보다 모든 사람의 일상 그 자체”라며 “일상을 편집해서 SNS에 올리고 즐기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모바일앱을 만들어내면 재미 있겠다라는 생각에 비즈니스에 뛰어 들게 됐다”고 말했다.

모바일앱 ‘브이로거(vlogr)’는 넣을 영상을 선택한 후 몇 번의 스와이프만으로 영상 컷의 편집을 완료 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제공하고 있다. 좋아하는 유튜버의 스타일을 목록에서 선택하고 유튜버가 사용한 인·아웃트로 영상, 배경음악, 자막디자인 등이 자동으로 적용돼 초보자가 만들어도 영상의 고퀄리티를 보장하는 게 장점이다. 또 내용 역시 자유롭게 수정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영상을 만드는 게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자막디자인을 비롯해 인·아웃트로 영상스티커, 전환효과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을 편집하는데 부담이 없다.

이태준 대표는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인기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막이나 글씨체, 배경음악 등이 브이로거들이 필요한 아이템 같은 것”이라며 “출시한 앱에서는 이러한 기능들을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태준 대표는 “현재 애플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음악이나 글씨체 등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 또한 곧 해결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이로거(vlogr)’, ‘채널OCN’과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진행

최근 모바일앱 ‘브이로거(vlogr)’는 CJ ENM OCN과 할로윈 시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코로나 여파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던 ‘OCN 스릴러하우스’를 온라인으로 옮긴 ‘스릴러하우스 앳 홈’ 캠페인이었다. ‘브이로거(vlogr)’는 OCN에서 10월부터 방영된 국내 최초 DMZ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써치'의 콘셉트를 담은 템플렛을 ‘브이로거(vlogr)’ 모바일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제 사용자들이 드라마 '써치'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브이로거(vlogr)’만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앱을 이용하는 사용들에게 ‘스릴러하우스’의 무섭지만 짜릿했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인 ‘콘피니티(CON:FINITY)지원 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피니티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지원 사업이며 ‘콘피니티(CON:FINITY=CONTENT+INFINITY)’는 콘텐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뜻한다.

이태준 대표는 이번 OC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이로거(vlogr) 모바일앱을 알게 된 분들이 많다”며 “2021년은 2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데이트 속도를 늘려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painhe8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