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조업일수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5.4% 증가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한국의 대외 무역수지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이 ‘10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8% 감소한 449억 달러, 수입은 5.6% 감소한 391억 달러로, 무역흑자 58억 달러를 기록해 6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10.2.%)․승용차(7.1%)․무선통신기기(5.1%) 등은 증가, 자동차 부품(△8.8%)․석유제품(△49.8%)․선박(△19.5%)․가전제품(△12.6%)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미국(3.3%), EU(9.4%), 베트남(7.2%) 등 증가, 중국(△5.8%), 일본(△18.7%), 중동(△19.1%) 등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 기계류(6.2%)․메모리 반도체(29.4%)는 증가, 원유(△33.0%)․무선통신기기(△24.1%)․승용차(△4.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중국(4.3%), EU(9.8%), 일본(4.6%) 등은 늘었으나, 미국(△12.2%), 중동(△33.2%), 베트남(△11.0%) 등은 줄었다.
10월 수출은 조업일수 부족(△2일)으로 3.8% 감소했으나 일평균 수출은 증가로 전환하며 올해 들어 최고액을 기록했다.
수출 중량(순중량)은 석유제품, 선박, 승용차를 중심으로 전월 증가(1.8%)에서 감소(△11.7%)로 전환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EU, 베트남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중국은 감소했으나 일평균 수출은 증가했다.
반도체 4개월 연속 증가, 승용차는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무선통신기기는 7개월 만에 늘었고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