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RF]
[123RF]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11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46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7포인트(0.27%) 오른 2459.50으로 출발했다. 시초가 기준으로 올들어 최고치다. 장중에는 2460선을 돌파, 2466.74까지 고점을 높였다. 2018년 6월 12일(최고 2479.56)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차익실현 수요로 각각 180억원, 486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66%), LG화학(1.42%), 현대차(2.31%), 셀트리온(0.72%)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큰 모습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그동안 오르지 못한 경기순환주들이 상승하고, 기술주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4%, 1.37%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달러당 0.9원 오른 1116.0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