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콘텐츠 업체 대상
B2B 렌탈 서비스도 제공
제일기획이 체험 기반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겟트(GETTT)’를 9일 론칭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겟트는 ‘취향을 얻어라’(GET THE TASTE)의 의미를 담는 쇼핑 플랫폼이다. 겟트는 렌탈 방식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일기획은 온라인 상에서 쇼핑을 할 때 직접 경험해 보고 자신과 잘 어울리는지를 고민한다는 점에서 신개념 렌탈 서비스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겟트의 렌탈 서비스는 필요한 상황에서 제품을 빌려 쓰고 마는 ‘대여’의 기능을 넘어, 제품·브랜드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구매로 연결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겟트에서는 렌탈 중인 제품이 마음에 들면 즉시 구매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때 해당 제품의 렌탈 횟수에 따라 가격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의 구입 부담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
새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렌탈 제품 반납 후 새 상품으로 구입도 가능하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온라인 쇼핑몰처럼 새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겟트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필요로 하는 중소형 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한 B2B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B2B 렌탈을 통해 중소 제작사 및 1인 제작자들의 렌탈 비용 및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겟트는 렌탈 외에도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겟트는 매주 선별된 브랜드들의 신제품과 추천상품을 일정기간 무료로 체험하고 SNS에 포토 이용후기 미션을 수행하는 ‘GETTT FOR FREE(겟 포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칭 기념 첫 번째 무료 체험 아이템은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90’로 선정했다.
이 밖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입어본 후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료로 반품할 수 있는 ‘FITTING DELIVERY(피팅 딜리버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피팅 딜리버리’의 경우, 겟트에서 7만원 이상 결재시 발급되는 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겟트에는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뷰티, 테크 등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7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정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