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0일 풍산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건조 벼 3천155t(7만8천879포대)과 산물 벼 656t(1만6천389포대)을 매입한다.
안동시가 10일 풍산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건조 벼 3천155t(7만8천879포대)과 산물 벼 656t(1만6천389포대)을 매입한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금년도 공공 비축 미곡에 대해 읍·면·동별, 매입물량을 확정 배정하고 10일 풍산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건조 벼 3155t(7만8천879포대)과 산물 벼 656t(1만6389포대)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산물 벼는 일품벼만, 건조 벼는 일품·영호진미 벼 2개 품종이다.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6일까지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 및 풍천DSC에서 직접 매입했다. 건조 벼(40㎏)는 연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12월말 결정된다.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해 지급한다. 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포대 당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지급한다. 지난해의 경우 특등 6만7920원(40㎏ 기준), 1등 6만5750원, 2등품 6만2830원이다.

농가에서는 출하할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를 통해 벼 품종 검정(매입 농가의 5%)을 실시,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수매검사와 보관 및 이송작업 등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포대(800㎏)에 담아 출하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 출하농가에서는 일품벼, 영호진미벼 매입품종 이외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벼 적정수분(15%이하)과 정선작업에 주의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