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국적 해운사인 HMM이 물동량 급증과 운임 상승으로 연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HMM은 9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50원(16.1%)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1만원을 돌파한데 이날만 10%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6일 전주 대비 134.57 오른 1664.5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와 중국의 경재 활동 재개 등으로 상반기 밀렸던 물동량이 급증하며 컨테이너선이 부족한 상태다.
국적선사인 HMM은 부산항에서 보다 많은 화물을 선적할 수 있도록 주당 350TEU의 선적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매월 특별 임시편 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