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홈플러스가 멀티 압력 쿠커 ‘쿠쿠 스피드팟’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 멀티 압력 쿠커는 올해 ‘제2의 에어프라이어’ 흥행을 이끌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에어프라이어보다 쉽고 빠르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가전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홈플러스의 10월 주방 조리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요리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쿠쿠 스피드팟은 찜·탕·수비드·조림·국·케이크 등 70여 가지 요리를 다이얼 하나로 완성하는 ‘올인원’ 가전이다. 특히 ‘스피드팟’이라는 이름처럼 까다로운 불·물·시간 조절 없이 일반 냄비·프라이팬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냄비 조리 시 90분 이상 소요되는 갈비찜도 스피드팟 하나면 53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시즈닝 한 육류를 지퍼백에 넣은 후 내솥에 물을 담아 수비드(진공 저온 조리) 하면 수분과 맛·향이 보존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고압을 이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면서도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해 요리를 완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내솥·뚜껑은 내구성이 좋고 분리 세척이 쉬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넉넉한 6ℓ 용량으로 최대 6인분 조리가 가능한 데다 블랙 프레임에 메탈 실버 디자인을 더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