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대표 안재호)가 유일 국산 복사지 밀크(miilk)의 ‘레트로 패키지’(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밀크 레트로 패키지는 밀크 주요평량인 80g 품목에 한해 한정 수량 판매된다. 이는 철수와 영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나밀크’를 통해 국산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 G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일부 물량은 사무용품 전문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유통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복사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020년 신(新)국산장려운동’을 시작했다. 국산지장려단 모집을 시작으로, 레트로 패키지 출시, 인스타그램 직장툰 ‘삼우실’과 협업 등을 진행 중이다.
한국제지는 2000년 초반부터 복지단체 및 교육시설에 매년 1000상자 이상의 밀크를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참여형 복사지 기부캠페인인 ‘땡큐밀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제지 측은 “밀크는 유일 국산 복사지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환경적 가치를 지켜가고 있다”며 “2000년대 후반부터 잉여스팀 재활용, 자가 제조설비 및 탈수설비를 개조·설치했다. 이를 통해 1억9000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등 제조과정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