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는 기존 펀드대상과 베스트리포트대상을 통합, ‘헤럴드 투자대상’으로 확대 개편한 지 올해로 2회째 맞이한다.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또 각종 투자정보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증권사 리서치센터 등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헤럴드 투자대상은 크게 투자상품 부문과 투자정보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투자상품 부문=영예의 펀드대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 36개국에서 1700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하는 등 한국 투자업계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체투자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연금시장에서도 압도적 점유율로 국내를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로 성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내며 성과를 입증했다.

최우수국내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수상한다. 소재부품장비업종 육성에 국민적 관심을 일으켰던 필승코리아 펀드는 코로나 사태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극심했던 시기에도 펀드 설정 후 수익률 50%를 돌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경쟁이 치열했던 최우수해외펀드는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공동 수상한다. 삼성자산운용은 한국형 TDF(Target Date Fund), 삼성 미국 인덱스, 삼성 픽테 로보틱스 펀드 등 다양한 해외펀드 상품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KB자산운용은 KB 중국본토A주 펀드를 통해 중국의 고성장 산업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이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부동산펀드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미국 등에 걸쳐 총 9개의 해외 공모 부동산 펀드를 출시하는 등 투자 지평을 넓힌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수상한다. 최우수연금펀드는 연금펀드 리스크 관리와 수익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한화자산운용이 수상한다.

최우수판매사는 미래에셋대우가 수상한다. 국내 대표 펀드 판매사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투자환경에 적합한 우수상품을 적극 알리면서 리스크 관리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 점을 높이 샀다.

▶투자정보 부문=최근 1년간 발간된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를 세부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고서의 정확도 ▷매수 추천기업의 수익률 ▷보고서 커버리지 ▷기업 집중분석(발간빈도) ▷보고서 조회수 등을 평가했다. 정확도 평가는 보고서의 추정실적을 두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절대·상대오차가 얼마인지를 따졌다. 추천종목 수익률 평가는 비중확대·매수·강력매수 투자의견을 냈던 기업의 업종 대비 초과 수익률을 살펴봤다. 종목 커버리지 평가는 증권사별 커버 종목 수를, 기업 집중분석 평가는 증권사의 커버종목수 대비 리포트 발간빈도를 분석해 측정했다. 보고서 조회수는 증권사별 보고서의 총 조회수를 비교했다.

정성적 평가로는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59명을 대상으로 증권사 리포트의 ▷예측력·추천신뢰도 ▷논리성·설득력 ▷마케팅 능력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투자정보 부문에서 영예의 리서치대상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펀드매니저 대상 설문평가, 추정실적 정확도, 추천종목 수익률, 커버종목수, 보고서발간빈도 등 계량 평가와 설문평가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 대상을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KB증권이 최고 정확도상, 하나금융투자가 최고 수익률상, 신한금융투자가 최다 커버리지상, 한국투자증권이 최고 집중분석상, 한화투자증권이 최다 클릭상을 수상한다.

심사위원 명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 교수·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변제호(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박봉호(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장), 라성채(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 신동준(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서비스본부장), 고창섭(한국예탁결제원 자산운용지원본부장), 황세운(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수( 에프앤가이드 상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