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사진)은 펀드매니저 설문평가와 추천종목 수익률, 커버 종목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의 리서치대상을 수상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최근 증시 환경을 보면 글로벌 주요국들의 확장적 재정정책 기대감이 커지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글로벌 경기회복을 저해할 만한 이슈도 여전히 잔존해 있는 상황”이라며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이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에 있어 길라잡이가 되어 전통의 리서치 명가로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의 선도 증권회사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국내외 주식시장과 산업 및 기업, 채권, 경제, 환율, 퀀트, 파생, 크레딧, 원자재, 대체투자, ETF, 자산배분 등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전 영역을 분석하며 리서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선진국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작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대표적으로 ‘NH ESG Report’ 시리즈가 2회에 걸쳐 30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국·영문 동시 발간된 바 있다.

또, 채권 및 퀀트를 포함한 ESG이슈 자료도 발간 중이며, 기업 분석리포트에 ESG지표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 환경 분야에 대한 분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주식 및 채권시장 분석으로 선진국 뿐만 아니라 주요 신흥국 자료도 발간하고 있다. 해외기업 탑 픽(Top Picks) 및 심층 자료를 발간하고, 전세계 크레딧 기업 분석과 소버린 채권 분석, 전세계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커버리지 확대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중국 화태증권과 싱가폴 DBS 등 글로벌 리서치하우스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리포트 발간, 주요 산업 화상세미나를 서로의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미주와 유럽 등을 커버하는 글로벌 하우스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기존 리서치 분석영역을 넘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회사 수익창출에 기여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 리서치본부 내 인덱스 개발팀이 신설됐다. 금융당국의 규제완화에 맞춰 지수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리츠지수 개발, 강소기업 지수개발, ESG지주회사 지수개발 등 업계 최초의 지수 개발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리서치본부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리서치 자료의 콘텐츠 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미 정기적인 데이터 업데이트 업무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하고 자료 발간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리서치 분야에 적용 중이다.

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