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22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안 합의 지연 우려에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내린 3315.82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는 0.41% 내린 2245.05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0.48% 떨어졌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0.23% 하락 출발했다. 대만 가권지수의 경우 0.17% 하락한 1만2854.97로 문을 열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전장보다 0.64% 내린 2355.61로 출발해 장중 1% 안팎의 약세를 지속하는 중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내달 초 미국 대선 전에 추가 경기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0일(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대선 전까지 부양안 의회 통과가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35% 하락하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0.22%, 0.28% 떨어졌다.
이에 앞서 유럽증시도 독일 DAX30(-1.41%), 프랑스 CAC40(-1.53%), 범유럽 유로스톡스50(-1.46%) 등 대부분의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