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원 모집에 6600억원 받아

장기물 수요 높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투자자들의 자금을 무난히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5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4600억원, 10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2000억원이 들어와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서 66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GS에너지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5년물은 -4bp, 10년물은 무려 -40bp에 완판됐다.

이달 1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GS에너지는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GS에너지의 장기물에 대한 수요가 무척 높았다"며 "지난번 발행과 같이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예상과 같이 흥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