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국내 강소 부품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수출입은행과 협력해 자동차 경량화용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강소 부품사 한미ADM에 10억원의 수출성장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5월,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강소 부품사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맺은 ‘신(新) 금융지원 상생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의 성과로, 한미ADM의 해외 수출 및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미ADM과 협력해 고객사의 수요 및 프로세스 정보 제공, JIT (Just In Time) 납품 등의 수출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 강소 부품사와 단순히 생산, 판매의 협력을 넘어 현지 바이어의 요구를 함께 대응하고 판매망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의 ‘기업시민’ 이념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하여 중소벤처기업들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