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위주로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대구역에서 해외입국자 동선을 일반 시민과 분리하고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후 방역 택시로 이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감염원 유입에 대비한다.

또 공동분류작업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택배물류센터 방역관리체계 등을 특별점검한다.

우회도로·교통소통 상황은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 소유 공영주차장 84곳, 구·군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 654곳(3만5269면)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또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올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