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5명 늘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1일 전국 11개 시·도 7994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이틀 연속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7949곳) 보다 15곳 늘어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조정 학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 달 19일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이달 7일 처음 줄어든 뒤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
고3을 제외하고 지난 달 24일부터 관내 전체 학교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한 광주에서 오는 14일부터 교내 밀집도 준수 원칙하에 등교수업을 시작하기로 함에 따라 내주에는 등교 중단 학교가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고3 제외)는 20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10곳, 인천 783곳, 경기 4152곳 등 수도권에서만 6945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광주에서도 596곳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이 밖에 전남 224곳, 강원 171곳, 충북·충남 각 26곳, 대전 3곳, 울산 2곳, 부산 1곳에서도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지난 달 5월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503명으로 하루 전보다 5명이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총 108명으로 동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