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유동화전문회사가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이 연기금의 선택을 받았다. 우량 발행사인 SK텔레콤이라는 배경과 1%대의 금리매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 영업일인 이달 28일 발행된 SK텔레콤 유동화전문회사의 ABS인 ‘티월드제오십오차유’를 연기금이 장외채권 시장서 85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해당 ABS는 전 영업일에 총 2300억원이 발행됐고, 연기금이 매수한 85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ABS는 증권사와 종금, 기타법인 등이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기금은 해당 ABS 중 1%대 금리를 가진 ABS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