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24일부터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하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외부강습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스쿼시장, 국궁장, 인공암벽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14개 시설과 읍면동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김천시 전체 공공체육시설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에 따른 결정이며, 휴장으로 인한 잔여 이용료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 또는 재개장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시는 또 지역내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3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각종 집합, 모임, 행사 등의 금지, 공공시설 운영중단 및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태세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자체점검반을 가동하여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준수사항 여부 점검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의 예배, 미사, 집회 등은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하였으며, 무더위 쉼터 등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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