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에 차박, 캠핑 인기

RTD음료부터 조리가 쉬운 밀키트 제품까지 인기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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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차에서 숙박하며 경치를 즐기는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는 호텔, 리조트보다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캠핑이나 차박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차박족이나 캥핑족을 위해 별도의 조리 과정이 없는 간편식(HMR)이나 보관이 용이한 RTD(ready to drink)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RTD 음료다.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롭탑은 신선한 원두의 맛을 그대로 살린 ‘리얼 콜드브루’ 2종을 출시했다. 원두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열을 가하지 않고 고압으로 콜드브루를 추출하는 HPP(초고압 살균) 방식을 적용한 상품이다. 코카콜라 조지아는 470㎖ 밀크티 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를 출시했다. 세계적 홍차 생산지인 스리랑카 우바산 등의 찻잎을 직접 우려내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캠핑족을 겨냥한 밀키트 제품도 인기다. CU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을 겨냥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캠핑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CU의 캠핑 간편식 시리즈는 초간편 눈꽃볶음밥, 모둠볶이, 콘치즈쏘시지 3종이다. 내용물을 알루미늄 용기에 담아 버너로 직접 가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백설 햄스빌 베이컨’을 ‘햄스빌’ 브랜드로 리뉴얼 확장하고, 신제품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소고기, 등심, 목살 3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냉장 상태로 잘라진 '콜드컷(Cold Cut)'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