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반기 대어’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부산 문현1구역의 시공사 선정이 미뤄지게 됐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조합원 공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부산시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이 연기됐다”며 “향후 일정을 재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조합 측은 당초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과의 수의계약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788-1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70층 규모의 아파트 2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비만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주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