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안전·편리·경제 등 분야 75개 과제 4518억원 규모의 ‘경북 언택트 전략’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한 도시 언택트’는 게임을 통한 비대면 안전교육,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첨단기술 적용 문화재 안전관리 등 20개 과제를 진행한다.
또 신종 감염병 통합 환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공의료원, 시군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등의 병상을 실시간 운영하며 의료자원 정보를 공유한다.
‘편리한 생활 언택트’는 언택트 헬스케어, 비대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19신고 시스템 고도화, 가상현실 스포츠실, 디지털 독도 스마트뷰어 등 24개 과제를 수행한다.
5G-Iot 기반으로 산모, 영유아, 고령자 등 사회 약자 맞춤형 언택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활용 스포츠 공간을 보급한다.
‘똑똑한 경제 언택트’는 일자리 비대면 시스템,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모바일 관광마케팅, 드론 기반 문화재·관광지 상품화, 축산 DATA댐 등 31개 과제를 추진한다.
백두대간과 동해안에 객실 독립 별장형 휴양시설 등 언택트 관련 투자를 유치하고 군위와 의성에 건설할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스마트 기술과 로봇 활용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부터 언택트 시스템을 신속히 도입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