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극계 산증인이자 향토극단 버팀목 역할을 해온 공연예술 ‘전위’의 전승환 대표가 별세했다.
7일 부산연극협회에 따르면 전 대표는 6일 오전 숨졌다. 향년 77세. 그는 제3회 작강연극제에 참여할 작품 ‘고모령에 달 지고’ 연출을 맡아 공연을 준비 중이었다.
그는 부산에서 1963년 창단해 가장 오래된 극단인 전위에서 연출을 맡았다. 50년 넘게 부산 연극계를 지켰다. 이런 공로로 2005년 부산 문화예술대상, 2010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2012년 부산시 문화상, 2017년 한국예총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등을 받았다.
test@amisystem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