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2000명에 1인당 6개월간 월 180만원 지원
내일채움공제 연계…AI 면접 등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중진공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수 일자리, 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일자리 분야를 각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수 일자리 지원 사업은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 검수, 개발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년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일자리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제조환경 변화 및 디지털화 대응‧활용 업무를 수행하는 청년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 ▷빅데이터 활용 판로개척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교육 기획·설계 분야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청년구직자(만 15세~34세 이하)를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구직자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통해 IT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정규직으로 채용 또는 전환된 청년 구직자는 장기재직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연계 가입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중소기업은 중진공과 협약 체결 후, 개별적으로 청년을 채용하고 향후 매월 단위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