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최근 잇따른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건과 관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관내 120여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기기 발견 시 즉시 남양주경찰서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市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상시점검인력을 구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공중화장실 및 공공청사 화장실 160여개소를 매월1회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학교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