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개층에 운영
기프트숍·F&B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대형 미디어아트 등 볼거리도 풍성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풀무원이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운영으로 기존 식음료 서비스를 넘어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101층, 411.6m)로,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이 건물 98~100층에 자리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운영권을 수주해 향후 10년간 운영한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씨사이드뷰(Sea Side View)와 씨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다. 전망대 각 층마다 특화된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최고의 전망과 함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편안한 휴식 공간과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 더 라운지’, 하늘 위의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억을 기록하는 ‘엑스 더 포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샵 ‘엑스 더 기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카페도 오픈 예정이다.
전망대 내부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박선기 작가의 작품 ‘선. 빛. 섬(Line. Light. Isle)’,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영상으로 표현한 ‘부산 엑스 스토리’, 열기구로 하늘을 날고 해저를 탐험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고속 엘리베이터 ‘스카이 크루즈’, 움직이는 대형 미디어아트에 맞춰 변화하는 부산의 풍경과 바다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스카이 웨이브’, 해운대 바다의 실제 전망과 프로젝션 영상이 결합돼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스카이 엑스 쇼’,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펼쳐진 해운대 백사장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쇼킹 브릿지’ 등이 마련됐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념해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20%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