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연합뉴스]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뉴스24팀]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젠더특보를 20일 밤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임 특보를 상대로 해당 의혹을 어떻게 인지했는지, 이후 박 전 시장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전달했는지 등 여부를 집중해서 캐물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소환은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이뤄졌다.

경찰은 지난주부터 고한석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자들과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에 8∼9일 통화내역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차례로 조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수십명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