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1호점 오픈…다음 달 가로수길 2호점 개장 예정

영상·음악·VR 등 미디어 서비스 체험

KT가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매장의 오픈형 체험공간에서 고객들이 지니뮤직, 5G 스트리밍 게임, 슈퍼 VR 등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KT가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매장의 오픈형 체험공간에서 고객들이 지니뮤직, 5G 스트리밍 게임, 슈퍼 VR 등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KT가 기가지니, 지니뮤직, 슈퍼VR 등 KT의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KT는 서울 종로구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1호점을 20일에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성균관대 캠퍼스와 혜화역 사리에 자리했다. 다음 달 중 가로수길에 2호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직접 경험을 중요시하는 MZ(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를 겨냥했다. KT는 MZ세대 취향에 맞춰 내부를 트렌디하게 꾸미고 한정판 레트로 굿즈,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 등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매장은 ▷개별 부스형 체험 공간 ▷오픈형 체험 공간 ▷체험형 상담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불필요한 직원 응대를 최소화하고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 가구 등을 배치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개별 부스형 공간에서는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를 체험할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해 집안 조명을 제어하는 등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중심이다. 지니뮤직의 초고음질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오픈형 체험공간에는 130인치 미디어월, 대형TV, 스마트폰 전용 조이스틱 등 다양한 기기가 마련돼있다. ▷KT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Seezn) 체험 공간 ▷5G 스트리밍 게임 ▷8K 초고화질 슈퍼VR 콘텐츠 ▷케이툰(KTOON) 웹툰 ▷블라이스 웹소설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다. 방문 고객은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연 단말은 고객 체험 후 곧바로 소독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매장 방문 고객과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시즌·지니뮤직 등 서비스 이용권 ▷레트로 굿즈,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 등 한정판 굿즈 ▷기가지니X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 ▷VR 카드보드 이용권 ▷웹툰 피규어 ▷에코백 등 사은품이 증정된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은 “MZ세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며 “방문 고객의 의견을 살펴 KT의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