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손해보험사 방카슈랑스 장기저축성 보험 중 가장 모집수수료가 적은 보험은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프리미엄저축2004’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납입기간 5년 손해보험사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 주는 수수료율은 한화손보 무배당 프리미엄저축2004 1.74%, 흥국화재 (무)흥국화재 스페셜 저축보험 1.97%, 현대해상 현대하이드림저축보험 1.84%, DB손해보험 (무)프로미라이프 골드플러스저축보험2004 1.81%다.
모집수수료율은 보험회사가 금융기관보험대리점에 지급하는 대리점 수수료 중, 신계약체결의 대가로 지급하는 신계약모집수수료와 보험계약 유지시 지급하는 효율(유지)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수수료가 보험료납입기간 동안 들어오는 보험료 전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즉 수수료는 원수사가 모집주체에게 주는 금액이다. 수수료가 높으면 사업비가 높아진다. 고객 입장에서는 상품 외에 들어가는 금액이 많은 셈이다. 수수료를 그만큼 줘도 남는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 보험대리점(GA) 등도 수수료가 높은 보험을 판매하는데 주력하는 경향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수료를 많이 주는 이유는 두가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며 “수수료를 줘도 이득이 남거나 이 분야에서 지배력을 키워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경우”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