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구매금액 일부 ‘포인트’ 적립 후 기부
‘행복크레딧’ 프로그램 열린 베이커리·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로 확대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SK텔레콤이 기부와 착한 소비를 연계한 '행복크레딧' 대상을 소상공인 제휴처로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행복크레딧은 고객이 11번가, SK스토아 등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기부 전용 포인트 '크레딧'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연말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 청소년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총 5억 7548만원이 기부됐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방객 감소와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행복크레딧 제휴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5GX부스트파크나 열린베이커리 제휴처에서 T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자동 적립된다.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는 1건당 1004 크레딧이, 열린베이커리 매장에서는 1건당 500 크레딧이 적립된다. 1크레딧은 현금으로 1원의 가치를 갖는다. 적립 내역은 월 1회 업데이트되며 T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구매 취소시 크레딧 적립도 취소된다. 현금이나 다른 포인트로 교환·합산할 수 없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 대상도 아니다.
윤재웅 SK텔레콤 5GX 클러스터 마케팅 담당은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이웃과 공동체 행복을 추구하는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제휴마케팅"이라며 "T멤버십과 5GX부스트파크를 기반으로 고객도 행복하고, 제휴처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GX부스트파크는 SK텔레콤의 5GX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전국 28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식음료, 레저, 생활, 뷰티, 패션 등 300여 곳과 제휴를 맺었다.
열린 베이커리는 SK텔레콤이 지역 베이커리 전문점과 제휴를 맺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전국 80여개 베이커리에서 멤버십 등급 관계없이 10% 할인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