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휴가를 가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6일 오전 0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여름휴가 신청자를 모집, 2박3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숙식을 하며 작은 음악회와 레크레이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휴가 지원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회차를 택해 신청하면 된다. 1차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이어 3차는 12일부터 14일까지, 4차는 14일부터 16일까지다.

각 회차별 신청인원은 120명 내외다. 신청해놓고 오지 않는 ‘노쇼’ 방지를 위해 1인당 1만원의 참가후원금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휴가를 망설였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이번 여름휴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침체된 내수시장이 다시 활기차게 살아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