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후반기 3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3대 핵심사업은 ▷지역 화폐 인천e음(이음) 활성화 ▷GTX-B 등 교통망 확충 ▷폐기물 자원 순환 정책 대전환이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이음 가입자를 현재 122만명에서 200만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발행액도 2조5000억원에서 1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이음은 국비와 시비를 결합한 재원으로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돌려줘 매년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교통망 확충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과 송도·부평·인천시청 환승센터 건설, 신도심과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친환경·고품격 트램 도입,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원 순환 정책 전환 추진은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시행으로 폐기물 양을 감축하고 친환경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인천 자체 쓰레기 매립지 조성 입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오는 2025년에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수관로 교체 및 고도정수 처리시설 도입 등 시민이 신뢰하는 맑은 수돗물 공급 ▷하수관로 정비 및 승기하수처리장 건립 ▷ICT 기반 재난안전상황 고도화 ▷노인보호구역 확대(300개소) ▷안전한 통학로 조성(107개소) 등 예방중심 안전도시 구축을 추진한다.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한 ▷내항1·8부두, 부평캠프마켓 개방, 군부대 이전 등 시민공간 확대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착공 ▷세대공존 비룡공감 2080 등 도시재생사업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사업 ▷전선(48.3km) 지중화 정비 ▷원도심 주차장(9000여면) ▷시내버스 쉘터(1056개소) 단계별 확충 및 개선 등 원도심 재생사업을 지속성·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문화·복지 분야는 위해서는 ▷영종 국제종합병원 설립추진 ▷인천의료원 예방치료시설 확충 등 의료·방역역량 강화 ▷인천복지기준선 설정,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아이사랑꿈터 설치 등 시민을 위한 복지실현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뮤지엄파크, 아트센터 2단계 건립 ▷인천도서관, 음악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인천 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엔진창출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동공단 등 스마트 산단과 산단 대개조 ▷계양테크노밸리 등 서북부 지역 미래 신도시 조성 ▷바이오공정전문센터 인천 유치,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공부문 비대면 인프라 구축 등 인천판 뉴딜정책 ▷항공산업 인천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인천공항경제권 조성 ▷송도 AI 트리플파크 조성 등 경제자유구역 지역별 특화사업 ▷모든 세대가 함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상생도시 인천을 위한 인구정책 등을 진행한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들 덕분에 오랜 염원을 해결하고 있다”며 “후반기에도 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부평캠프마켓 반환 및 군부대 이전 확정 ▷장기미집행 공원·도로 확충 ▷중구~동구 연결도로 민관합의 ▷청라시티타워 착공 ▷월미바다열차 개통 ▷평화도로(영종~신도 연도교)건설 예타 면제 ▷송도 투모로우시티 스타트업파크 공모 선정 ▷전국최초버스준영공제 제도개선 합의 ▷해양경찰청 인천 환원 등 6개 공공기관 개소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승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