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장생포마을 걷기여행 무료해설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 남구청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는 장생포마을 골목길 보도투어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체를 아우르는 장생포 해설투어를 오는 8월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생포 해설투어는 마을이야기길, 장생옛길 등 포경 시절 장생포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벽화와 함께 장생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래이야기를 마을안내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투어는 최근 걷기 여행이 확산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그동안 시설에 집중되던 관광수요를 장생포마을까지 확장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접수도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을 위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지난 6월에 진행했다”며 “시범운영 기간 관광객 평가와 호응도 조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 마을관광안내 해설사 사업은 관광서비스를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고래문화특구 사업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